취임 2주년 맞은 이재정 道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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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선택하는 다양한 미래학교 모형 만들 것”

취임 2주년을 맞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학생들이 하고 싶은 것을 선택할 수 있는 미래학교의 다양한 모형을 만들겠다”고 1일 밝혔다.

그가 제시한 미래학교의 모형에는 ▲초중통합ㆍ중고통합 학교 ▲문화예술교육분야의 공립형 대안학교(가칭 해리포터 학교) ▲다문화 국제학교(가칭 군서글로컬) ▲숲학교 등이 있다. 이들 학교 모형 중 일부는 교육부의 학교설립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거나 진행 중이다.

이 밖에도 이 교육감은 특성화고교의 직업훈련 강화를 위한 공장학교와 온라인 공동체 교육 강화를 위한 사이버학교 등에 대한 구상을 제시했다.

그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현장 실습에서 충분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인프라가 부족했던 한계에 대해 지역 곳곳에 공장학교를 설립하는 것을 대안으로 설명했다. 또 사이버학교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사태로 현장ㆍ활동 중심 수업을 진행하기 어려운 시기지만, 온라인 상으로 공동체 훈련이나 교육이 가능해진다면 지역사회까지 아우르는 사이버학교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계획을 내놨다.

아울러 이 교육감은 “개방과 존중, 협력과 협동, 공유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시민교육이 학생과 학교, 나아가 사회까지 바꿀 수 있다”며 “학생들이 시민교육을 직접 구상ㆍ계획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생과 학부모뿐만 아니라 지역교육단체 등으로부터 교육정책을 제안받아 향후 경기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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