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부선 같은 팀 양승원 2위 역주
정다은(고양시청)이 2020 런투보은 전국크로스컨트리대회 여자부에서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정다은은 12일 한국실업육상연맹 주최로 충북 보은군 속리산 크로스컨트리코스에서 열린 여자부 개인전서 30분23초를 기록, 백순정(충북 옥천군청ㆍ31분05초)과 김은미(경북 구미시청ㆍ31분07초)에 앞서 1위로 골인했다.
한편, 남자부 개인전서는 양승원(고양시청)이 27분15초를 마크, 이장군(청주시청ㆍ27분10초)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단체전선 남자부 구미시청이 1시간24분03초로 패권을 안았고, 여자부에선 경남 합천구청이 1시간38분45초로 우승했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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