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관 김포산업진흥원 초대 원장, " 재임기간동안 진흥원의 기반과 위상을 다져놓겠습니다"
이하관 김포산업진흥원 초대 원장, " 재임기간동안 진흥원의 기반과 위상을 다져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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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을 위한 산업진흥원, 기업체와 소통하는 산업진흥원, 일 잘하는 산업진흥원이 실현되도록 초대 원장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일 출범한 김포산업진흥원의 초대 원장으로 취임한 이하관 원장은 취임 소감을 이같이 밝히고 재임기간동안 진흥원의 기반과 위상을 다져놓겠다고 다짐했다.

김포시는 도내에서 두번째로 공장 수가 많고 대부분 소기업 위주의 산업구조에 중소ㆍ벤처기업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육성지원을 통한 성장동력을 불어넣기 위해 산업진흥원을 설립했다.

진흥원은 2년여의 기반을 다진 뒤, 오는 2022년 준공예정인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의 전문적인 운영과 시설관리를 맡게 된다.

김포지역의 열악한 산업구조속에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진흥원의 중차대한 역할에 이 원장이 초대 원장에 발탁된데는 그동안의 공직 경험이 컸다는 평가다.

이 원장은 1978년 공직에 입문, 40여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김포지역 중소기업들의 실태를 지켜봤고 지난 해 6월 공직을 떠나가 직전까지 김포시청 경제국장으로 재직하면서 2년여 기업지원과 일자리 업무를 총괄했다.

그는 “김포시 전체 지리와 기업의 현장을 상당기간 분석해왔다”면서 “기업인과의 소통, 중앙부처,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기관과의 업무 유대, 그간의 공직 경험 등을 십분 활용해 진흥원이 조기에 자리매김토록 하고 부족한 부분은 전문가 그룹인 진흥원 직원들과 함께 채워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진흥원은 앞으로 지역산업 진흥을 위한 사업의 기획 및 조사, 연구활동을 비롯해 ▲중장기 산업발전을 위한 추진전략 수립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 ▲기업 경영·기술·정보 지원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지원 ▲공동마케팅 프로그랩 개발, 추진 ▲정부기관 및 자치단체 등의 위임·위탁사업 등의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 원장은 이같은 사업의 목표에 따라 4개의 전략과제를 선정했다고 소개하고 우선 “중소기업 지원체계 확립과 기업현장 수요기반의 맞춤형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기업체 DB구축은 이미 기본적 자료구축을 완료했고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자료 업데이트 및 관련 기업지원 업무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포시 5대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우선적으로 전기자동차 분야에 역점을 두고 김포시가 할 수 있는 역할 및 자체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기업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산학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업체 현장방문과 소통을 강화해 기업 애로사항을 수렴,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해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포산업진흥원이 일 잘하는 조직이 되도록 빠르게 직원들의 역량을 갖추도록 조직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공직을 떠난 뒤 1년여만에 산업진흥원 초대 원장을 맡으면서 새로운 일에 대한 설렘만큼이나 의욕도 크다

이 원장은 “새로이 일하는 것에 대한 기대감이 크고 김포산업진흥원이 김포산업의 변화,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출발하고자 한다”고 피력했다.

김포=양형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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