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ㆍ연천ㆍ포천 등 장마 피해 주의
경기도, 동두천ㆍ연천ㆍ포천 등 장마 피해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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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일 임진강 최북단 필승교 수위가 행락객 대피 수위 1m를 넘었다며 수계인 연천·파주지역에 주의를 당부했다.

경기도는 이날 새벽 2시 10분 이 같은 내용의 재난 문자도 발송했다.

필승교 수위는 이날 0시부터 상승해 새벽 2시 10분 행락객 대피 수위인 1m를 넘었고 오전 8시 현재 1.2m를 유지하고 있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임진강 상류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려 수위가 상승한 것으로 기상 당국은 판단하고 있다.

현재 연천과 파주를 비롯해 김포, 동두천, 포천, 고양, 양주 등 경기북부 7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나머지 경기지역에는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이번 비로 이날 0시40분께 낚시객 2명(가평군 북면 화악천), 행락객 3명(가평군 청평면 조종천) 등에 대한 안전 조치가 내려졌으나 다른 인명ㆍ물적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누적 강수량은 김포 장기 81.0㎜, 고양 능곡 57.5㎜, 의정부 50.5㎜, 파주 49.1㎜, 연천 장남 44.0㎜ 등을 기록 중이다. 김포지역의 경우 지난달 31일 오후 10시를 전후해 시간당 51.5㎜의 폭우가 내리기도 했다.

기상청은 3일까지 최대 2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여승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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