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한국노총과 공동으로 청년 아르바이트 노동인권보호사업 추진
성남시 한국노총과 공동으로 청년 아르바이트 노동인권보호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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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 청년 아르바이트 보호관들이 중원구 상대원동 하이테크밸리 내 커피숍에서 노동인권보호사업에 대해 설명 중이다. 사진=성남시 제공

성남시는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와 오는 11월12일까지 청년 아르바이트 노동인권보호사업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노동 사각지대에 있는 단기간ㆍ취약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서다.

청년 아르바이트 보호관 2명은 온라인ㆍ오프라인으로 아르바이트 채용공고 등을 모니터링한 후 각 현장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임금 준수, 주휴수당 지급, 산재보험 적용 등을 살펴보고, 미준수 사업장을 계도할 예정이다.

이외 성희롱 등 인권 침해사례가 있는지도 살펴보며 근로기준법 준수 사업장엔 성남시 로고가 새겨진 ‘기초 고용 질서 준수 사업장’ 스티커를 배부할 예정이다. 피해를 호소하는 아르바이트생이나 영세 사업주가 있는 사업장은 권리구제나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한국노총 성남지역본부의 전문상담원, 성남시 고문 노무사 등과 각각 연계한다.

김용 성남시 고용노동과장은 “청년 아르바이트와 영세 사업주 모두 상생하는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 노동 관계법 준수와 기초 고용 질서 정착을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지역 내 만 15~34세 청년 아르바이트생은 6천500명으로 집계됐다. 성남=이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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