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 2명 확진…1명은 서울 사랑제일교회 확진자 접촉

수원시는 망포1동 영통뜨란채아파트에 사는 30대 A씨와 원천동 광교아이파크 아파트에 사는 40대 B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수원 119번 확진자로 분류된 A씨는 지난 12일 기침, 가래 증상이 나와 14일 영통구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A씨의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B씨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무증상 상태였던 B씨는 지난 14일 영통구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확진돼 수원 120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홍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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