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년체전 축구대표 평가전
과천 문원중이 제32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겸 제36회 전국소년체전 축구 도대표 2차 평가전에서 남중부 8강에 올랐다.
문원중은 26일 안산 풍경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중부 16강전에서 구리중을 2대0으로 완파하고 8강에 진출했고, 이천중도 파주 광탄중을 접전 끝에 3대2로 따돌리고 준준결승전에 나섰다.
또 시흥 정왕중은 포천 일동중과 1대1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11대10으로 신승을 거둬 준준결승전에 올랐으며, 양평중과 광주중은 각각 부천 역곡중과 김포 통진중을 3대1, 4대1로 제치고 8강에 동행했다.
한편 남초부 16강전에서는 광명 광덕초와 의정부 신곡초가 각 파주 신산초, 이천남초를 4대0, 2대0으로 눌러 8강에 함께 나섰고, 양주 연곡초, 하남 천현초, 구리 부양초, 안양 덕천초도 8강 대열에 합류했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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