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 숲 미래학교’ 생긴다…경기도교육청, 2021년 5월까지 4곳 추진
‘생태 숲 미래학교’ 생긴다…경기도교육청, 2021년 5월까지 4곳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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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 숲 카페, 숲 놀이터 등을 테마로 한 ‘숲 학교’가 생긴다.

경기도교육청은 내년 5월까지 안성 일죽초와 이천 설성초, 김포 고창초와 부천 송내고 등 도내 학교 4곳에 ‘생태 숲 미래학교’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생태 숲 미래학교는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미래학교 가운데 하나로 학교 안 생태 숲을 통해 생태 가치 이해와 학습, 휴식과 놀이가 있는 생태 중심 학교 환경을 마련하고 생태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다.

생태 숲 미래학교 이미지. 경기도교육청
생태 숲 미래학교 이미지. 경기도교육청

생태 숲 미래학교는 총 4곳을 추진된다. 학교 안에 생태 숲을 만드는 ‘학교환경 생태 전환’과 기존 학교 안 녹지를 활용한 ‘교육과정 생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학교환경 생태 전환 미래학교는 김포 고창초와 부천 송내고에 추진하고 있다. 두 학교는 ▲학교 숲 ▲숲 놀이터 ▲실내 녹화 ▲숲 카페 ▲에코 센터 등 학습과 휴식, 놀이가 있는 환경을 다음 해 5월까지 마련한 뒤 생태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학교 숲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생태 숲 미래학교 이미지. 경기도교육청
생태 숲 미래학교 이미지.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 생태 전환 미래학교는 안성 일죽초와 이천 설성초가 추진하고 있다. 이들 학교는 ▲교과연계 생태교육과정 ▲마을기반 생태 전환교육 ▲생태 전환교육을 위한 학부모 역량 강화 교육 등 환경 문제 이해와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교육과정을 올해 3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황윤규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정책과장은 “생태 숲 미래학교는 학생들에게 인간과 자연이 더불어 살아가는 능력과 환경의식을 키우고 행동을 변화시키는 생태시민 육성의 장이 될 것”이라며,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살아있는 환경교육을 할 수 있는 미래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생태 숲 미래학교 이미지. 경기도교육청
생태 숲 미래학교 이미지. 경기도교육청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10월24일부터 올해 5월까지 13억7천만원을 투입해 의정부 북부청사 앞에 조성한 9천200㎡(2천783평) 규모의 ‘평화의 숲’을 18일 학생과 시민에게 개방한다.

이에 관련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16일 비대면 온라인 9월 기자회견을 통해서 “‘평화의 숲’은 환경생태체험과 창의학습의 공간, 교육공동체가 다양하게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소가 될 것”이라며 “‘평화의 숲’이 여러 지역의 공공기관과 학교로 번져 나아가면 학생들이 자연을 존중하고 자연과 소통하며 공생의 삶을 생활에서 실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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