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측량협회(회장 우수명)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KF94 마스크 1만500장(3천만원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연천군 소재 측량설계사무소 13개 업체가 십시일반으로 모아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마스크를 구입해 지원한 것. 연천군은 기탁한 마스크를 관내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우수명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유례없는 위기상황에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평범한 일상생활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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