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평화의 소녀상’은 온라인으로 임시총회를 열고 원미장씨(51)를 제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원 신임 회장은 “평화의 소녀상을 통해 일본군의 전쟁범죄를 기억하고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겠다”면서 “나아가 평화와 인권 등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지난 2016년 오산평화의 소녀상이 건립 때부터 회원으로 활동해 온 원 회장은 성심동원과 아동청소년보호협회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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