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추석 연휴기간 안정적인 열 공급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추석연휴 대비 특별안전주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별안전주간은 추석연휴 기간 중 집단에너지시설의 재난ㆍ안전 사고를 예방하고자 ▲본ㆍ지사별 시설물 점검계획 수립 ▲연휴기간 긴급복구 대기조 편성 ▲분야별 순시ㆍ점검 활동 강화 등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대책을 수립해 실시한다.
특히 운영 첫 날인 지난 15일에는 황창화 사장이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중앙지사를 방문해 시설 점검 및 열공급 현황을 살펴보고 확고한 ‘안전 경영 의지’를 전달했다.
황창화 사장은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할 것”이라며 “추석 연휴기간 안정적인 열 공급을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지역난방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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