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과천시 협의회는 지난 23일 통일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020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남북관계 전환을 위한 실천방안에 대한 설명과 전체토론, 통일의견수렴 설문조사, 협의회 주요 사업보고 및 추진현황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는 비대면 화상회의였지만 많은 자문위원들이 참여했다. 예정시간을 훨씬 넘기는 열띤 강연과 토론등으로 통일현안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높은 참여의식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신기종 회장은 “코로나19로 통일사업도 새로운 시대에 직면했다”며 “이럴 때일수록 역동적이고 진취적으로 나아가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도 민주평통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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