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인권기념관 29일부터 재개관
민주인권기념관 29일부터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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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인권기념관

서울 용산구에 있는 민주인권기념관(옛 남영동 대공분실)의 철제 대문이 다시 열린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했던 민주인권기념관이 29일부터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실내 국ㆍ공립시설 운영 허용 결정에 따라 민주인권기념관도 이날부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을 재개한다.

추석연휴인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동안은 휴관이다. 해설 관람은 다음달 6일부터 들을 수 있다.

현재 민주인권기념관은 국가보안법을 주제로 한 전시 ‘말의 세계에 감금된 것들’을 운영 중이다. 휴관기간 개막하게 돼 그동안 온라인 전시와 VR 등을 통해서만 내용을 선보였던 이번 전시 역시 기념관 재개관과 함께 현장에서 관람객을 맞을 수 있게 됐다.

지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오래 준비한 전시를 그동안 직접 보여드릴 수 없어 아쉬웠다”며 “짧은 기간이 남았지만 방문해 전시 내용도 보고 국가보안법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민주인권기념관 방문 및 해설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 국가보안법을박물관으로전시_087_나의 말이 세계를 터뜨릴 것이다
민주인권기념관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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