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미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181~183번)이 발생했다고 29일 밝혔다.
181번 확진자는 23일, 182번 확진자는 24일, 183번 확진자 26일에 각각 평택오산공군기지를 통해 입국해 자가 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 확진자 3명은 기지내에서 격리 치료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평택=최해영ㆍ박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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