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경 교육기획위원장, 대한민국 자치발전 광역부분 대상 수상

경기도의회 정윤경 교육기획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군포1)이 자치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다.

정윤경 위원장은 1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0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광역부문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매년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 교육감, 공무원 및 사회단체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

정윤경 위원장은 제9대, 제10대 경기도의원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기도 경제발전에 앞장섰으며, 지역주민을 위한 안전한 환경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문화생활을 향상시키는 등 도민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와 관련, 그는 ‘경기도 영화·영상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경기도 스포츠산업 진흥 조례’, ‘경기도 체육시설 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경기도 전통문화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등을 대표 발의했다.

아울러 정 위원장은 도의회 교섭단체 수석대변인을 역임하면서 광역의회 최초로 ‘주간 정례 브리핑’ 제도 정착시켜 도정 발전에 기여한 것도 대상 선정의 주요 이유가 됐다.

정 위원장은 “지역사회가 응원해주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결과로써 도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주민과 밀접하게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해 군포 지역과 경기교육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정윤경 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2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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