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반월동서 확진자 1명 추가

화성시는 반월동에 거주하는 A씨(화성 151번)가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됐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동탄 글로브월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가족인 수원 290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코로나19 관련 증상은 지난 14일부터 발현된 것으로 조사됐다. A씨와 함께 수원 290번과 접촉했던 다른 가족 1명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

방역당국은 A씨를 이천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하고 자택과 이동동선 등에 대한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화성=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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