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 용인동부지사 등 사회적 지원 MOU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동부지사(지사장 황순창)ㆍ용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서혜순)ㆍ법무법인 동천(법률연구소장 김용숙)ㆍ도예살롱 모네드(대표 김문정) 4개 기관은 27일 사회적 지원 협의체 구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4개 기관은 서로 협력을 통해 도예살롱 모네드에서 경증 치매 어르신 및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바리스타, 공예 등을 교육한 뒤 사회 적응을 돕게 된다. 또 매주 화요일 11시부터 12시까지 일일찻집을 운영해 수익금이 발생하면 교육 참여자의 시급이나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활용해 양질의 사회공헌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일일찻집에 운영되는 재료비 등은 국민건강보험용인동부지사 직원들이 조성한 사회공헌 기금으로 지원된다.

한편 첫 번째 일일찻집은 용인시 처인구 도예살롱 모네드에서 11월3일 11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용인=강한수ㆍ김승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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