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새마을회(회장 정일성)는 27일 ‘사랑의 고추장 담가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새마을가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담근 고추장은 관내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 270여가구에 전달됐다.
김포시새마을회 김미경 부녀회장은 “올해는 고춧가루 값이 비싸 고추장 양이 적어 더 많은 이웃에게 전달하지 못해 아쉬울 따름”이라며 “코로나19로 거리두기 및 활동이 제한돼 있어 직접적인 봉사를 못하고 있는데 이번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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