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하천 6곳 자전거도로 16.6㎞에 도로명 부여
의정부 하천 6곳 자전거도로 16.6㎞에 도로명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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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부용천에 조성된 자전거 전용도로. 시는 지역 내 하천 6곳에 조성된 자전거 전용도로에 이름을 부여했다. 의정부시 제공

의정부지역 하천 6곳 자전거 전용도로 16.6㎞에 29일자로 이름이 부여됐다.

하천 자전거도로를 편리하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사고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의정부시는 도로명 주소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한 하천 자전거 전용도로 이름을 29일자로 고시했다고 밝혔다.

도로 이름은 부용천, 백석천, 회룡천, 민락천, 귀락천, 본민락천 등 6곳의 자전거 전용도로(예 부용천 자전거길)에 기초 번호를 부여했다. 기초 번호는 하천 하류 왼쪽을 기점으로 시계방향으로 진행해 상류를 반환점으로 하류까지 내려오면서 20m마다 달았다.

부용천 자전거길은 시점인 용현동 558에서 종점인 고산동 856의2까지 10.5㎞로 1~1056 번호로 구분된다. 민락천 자전거길은 민락동 914에서 낙양동 747의2 6.7㎞로 668번까지 있다. 이밖에 회룡천 1~128번, 백석천 1~556번, 귀락천 1~176번, 본민락천 1~150번 등 자전거길마다 고유 번호가 주어졌다. 의정부 중심을 가로지르는 중랑천은 양주, 의정부, 서울 등지에 걸쳐 있어 행정안전부가 도로명을 고시한다.

그동안은 하천변 자전거전용 도로 이름이 없어 사고가 나면 신속하게 대응하지 못했다. 최근 5년간 전국적으로 모두 2만8천739건의 자전거 사고가 발생했다

이종열 의정부시 토지정보 과장은 “하천 자전거도로에 도로 이름이 주어져 도로명주소시스템에 등록되면 포털사이트 등 전국적으로 통용돼 실생활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주소 사용자의 안전과 편리를 모두 충족시키는 도로 이름 주소도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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