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성남판교사업본부(본부장 김흥재)는 유망스타트업 대표와 엑셀러레이터를 초청해 ‘2020 판교기업성장센터 온라인 세미나(웨비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여파로 국·내외 판로개척 및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판교제2테크노밸리 LH기업성장센터 및 기업지원허브 입주기업들에게 위기극복을 위한 대응 방안과 성장전략 등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부로 구성된 강연은 유망 스타트업 ㈜뤼이드의 장영준 대표, 엑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의 전화성 대표, 전문 투자회사 KB인베스트먼트의 이지애 이사가 연사로 참석해 ▲스타트업 단계별 투자유치 전략 ▲판로 개척 및 마케팅 등 스타트업 성장전략 ▲투자자가 바라본 투자유치 자료 작성법 등 성장단계의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강연 이후 스타트업 미디어 ㈜비석세스의 정현욱 대표를 좌장으로 ‘코로나19 위기 속 스타트업의 생존전략’에 관해 패널토론과 참가자와의 실시간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김흥재 본부장은 “입주기업 대상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가장 도움이 될 만한 주제들로 강연을 구성했으며,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을 활용한 언택트 행사로 진행했다”며 “이번 온라인 세미나가 입주기업들에게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성장동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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