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이천점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천시장애인복지관(관장 동준스님)에 김치 400㎏을 기탁했다.
김치는 이천지역에 사는 154명의 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마트 이천점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사람들이 모여 김치를 담그는 것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김치를 전달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동준스님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이마트 이천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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