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 일손 부족 농가에 따뜻한 손길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김회순 지원장)은 지난 13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마을(시흥 월미마을)을 방문해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열렸다. 참여한 축평원 및 유관기관 임직원은 모두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농촌마을 환경정화, 축산 농가 방역 및 축산물이력제 사육단계 준수사항 지도 교육을 실시했다.

또 코로나19 방역 용품(마스크, 손세정제) 및 면역증진식품을 전달하는 한편 농촌마을에 대한 지원방안 논의와 도농간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도 가졌다.

김회순 지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마을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정기적인 협업 사회공헌활동으로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역농가 도움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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