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맞춤형 가전 체험공간 ‘나답게 스튜디오’ 오픈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 등

삼성전자는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을 시작으로 내년 1월 말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롯데백화점 본점, AK백화점 수원점 등 전국 주요 백화점 20개 지점에서 ‘나답게 스튜디오’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나답게 스튜디오’는 소비자가 삼성전자의 맞춤형 가전을 더욱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존으로 구성된다. 비스포크 냉장고ㆍ조리기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비스포크 키친존, QLED 8K, 라이프스타일 TV로 구성된 TV존, 공기청정기 무풍큐브와 비스포크 큐브 냉장고로 꾸며진 큐브존 등이 대표적이다.

제품 체험 외에도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함께 미션을 수행한 참가자 대상으로 한정판 굿즈를 증정한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나답게 스튜디오는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있는 삼성 가전 제품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소비자들이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발견하고 ‘가전을 나답게’사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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