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수능 대비 열사용시설 특별 안전점검

특별 안전점검 현장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2021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지역난방 열공급 중인 사업권역 내 84개 중ㆍ고등학교 열사용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2021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기존 수능일보다 2주 늦춰진 12월 3일 시행될 예정이다. 당일 최저기온이 영하권을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따라 한난은 안정적인 지역난방 열공급으로 수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의 불편이 없도록 하기위해 수능 시험장 84개 학교를 대상으로 지역난방 열사용시설에 대한 운전상태 및 제어설비 작동 등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한난 관계자는 “수험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면서 “한난은 앞으로 동절기 지역난방 시설 안전체계 강화를 위해 열사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해 안정적인 열공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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