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여성병원 모바일웹, 편의성 인정…웹어워드 코리아서 대상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이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웹어워드 코리아 2020’에서 모바일웹 의료분야 대상을 받았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웹어워드 코리아는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여겨진다. 3천800여명의 평가위원단이 웹사이트 447개를 대상으로 ▲비주얼디자인 ▲U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부문 18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그 결과 분당차여성병원 홈페이지는 환자 중심의 메뉴구성을 통해 원하는 진료과 정보를 빠르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향상한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온라인 예약, 예약조회, 진료시간표, 상담 등 고객들이 많이 사용하는 메뉴를 퀵메뉴로 구성, 편의성을 높였다는 점도 인정받았다.

이상혁 병원장은 “편의성은 물론 산부인과, 부인암센터, 소아청소년과 등 건강정보 콘텐츠를 구성, 제공했다”며 “고객이 쉽게 이용 가능하도록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이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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