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대 광명문화원장에 윤영식 광명문화원 부원장(55)이 당선됐다.
윤 당선인은 최근 투표로 진행된 선거에 단독 후보로 출마, 총 98표 중 79표를 획득했다.
이로써 2021년 2월부터 4년간 광명문화원을 이끌게 됐다.
윤 당선인은 광명시학원연합회장을 역임하고, 광명시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과 광명시축제위원, 철산3동 주민자치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 당선인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중차대한 책임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문화의 정도를 걸으며 보다 내실 있는 든든한 지역문화의 디딤돌로서 광명문화원을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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