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건설과, 의뢰공사 98% 달성하며 지역경제활성화에 앞장

강화군 토목지원팀이 공사에 앞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강화군제공

인천 강화군 건설과의 토목지원팀이 올해 의뢰받은 공사 80건(총공사비 113억원) 중 78건을 준공해 완공률 98%를 달성했다.

23일 군에 따르면 토목지원팀은 군청 각 부서에서 건설공사를 의뢰받아 측량, 설계, 발주, 착공, 감독, 준공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한다.

올해 주요 지원사업은 석모도 힐링공원 조성사업, 창2리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상도1리 용수관로 정비공사, 무학리 농로 확포장공사, 장곳항 선착장 숭상공사, 강화군 관공선 계류(정박)시설 설치공사 등이다.

토목지원팀은 공사 추진시 주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주민 입장에서 공사를 진행해 주민 만족도를 높였다.

또 신속한 공사를 위해 실시설계를 직접해 설계 용역비 5억6천만원을 절감하는가 하면 주민숙원사업과 건설공사 등을 조기에 완료해 지역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 입장에서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풍요로운 강화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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