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대한제당 사료공장서 화물차 기사 추락...중상

인천소방본부는 인천 중구 북성동 대한제당 무지개 사료공장에서 지난 12일 오전 11시47분께 작업 중이던 화물차 운전기사 A씨(57)가 추락해 다쳤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당시 작업을 하던 중 덤프트럭 화물칸 위에서 4m 아래로 추락했고,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대학병원서 치료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덤프트럭에 실린 사료 더미를 천막으로 덮던 중 A씨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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