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신년특집_인터뷰] 임병택 시흥시장
[2021 신년특집_인터뷰] 임병택 시흥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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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사진2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해를 ‘시민의 힘으로 위기를 극복한 위대한 한 해’로 기억했다. 임 시장은 신축년 새해에도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방역에 총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시민께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미래 청사진 실현에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 지난해는 참 힘든 한 해였다. 돌아본다면.

지난해는 모두에게 특별한 한해로 기억될 것이다.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희생과 헌신으로 기여했다. 그래서 오히려 2020년은 시민의 힘으로 위기를 극복한 위대한 한 해였다. 시민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 시흥시가 50만 대도시에 진입했다. 소감이 남다를 것 같은데.

지난해 12월 27일 기준 50만166명, 우리시가 전국에서 17번째, 도에서 11번째로 대도시에 진입했다. 힘든 시간을 보낸 시민께 조금이나마 자부심을 드릴 수 있어서 참 다행이다. 시는 50만 대도시 진입에 따른 다양한 특례를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신년 인터뷰 사진1

- 시흥 경제가 침체됐다. 활성화 계획을 설명해 달라.

올해는 민생 회복과 함께 새로운 미래 개척을 목표로 삼았다. 무엇보다도 민생을 살리는 일이 먼저다. 시는 올해 2만8천여 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기업에 경영 안정 자금 지원을 비롯한 시설 개선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 시흥 화폐 ‘시루’는 1천500억원 규모로 발행해 골목 상권과 전통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

교통과 안전, 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50만 대도시 위상에 걸맞은 기반을 조성할 것이다. 관광과 레저, 첨단산업이 있는 K-골든코스트를 대한민국 대표 해안으로 구축하고, 동시에 시흥·광명 테크노밸리 첨단산업단지 내에 굴지의 기업들을 유치해 시민께 새로운 희망을 드리겠다.



- 올해도 코로나19 방역이 중요하다. 어떤 자세로 임할 것인지.

코로나19도 결국엔 종식되겠지만, 한동안 위기는 계속될 것이다. 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최우선에 두고 감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감염병관리과 신설, 감염병 발생 단계에 따른 대응 계획 수립, 권역별 방역 대상·범위·시기의 확대, 민·관 협력 방역 추진 등으로 더욱 견고한 감염병 방역 체계를 구축하겠다.

신성한 흰 소의 기운이 가득하다는 신축년 새해이다. 하루빨리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시민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만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시흥시는 언제든지 시민의 곁에서 버팀목이 되어드리며, 새로운 시흥을 열어가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

시흥=김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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