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민주당, "도교육청, 존폐 위기 사립유치원 지원책 마련" 요구
도의회 민주당, "도교육청, 존폐 위기 사립유치원 지원책 마련" 요구
  • 최현호 기자 wti@kyeonggi.com
  • 입력   2021. 01. 13   오후 9 :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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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 등이 13일 오전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사립유치원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기형 협치수석 부대표, 정윤경 교육기획위원장, 박 대표, 남종섭 교육행정위원장, 정승현 총괄수석 부대표, 김성수 수석대변인. 조주현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 등이 13일 오전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사립유치원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기형 협치수석 부대표, 정윤경 교육기획위원장, 박 대표, 남종섭 교육행정위원장, 정승현 총괄수석 부대표, 김성수 수석대변인. 조주현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 박근철)이 코로나19 여파로 존폐 기로에 놓인 사립유치원에 대한 지원책 마련을 경기도교육청에 촉구했다.

경기도의회 민주당은 13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격수업 장기화로 원아들의 퇴원이 늘면서 인건비 등을 제때 지급하지 못해 사립유치원이 줄 폐원 위기에 놓였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지난해 12월15일부터 올해 2월 말까지 유치원의 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원격수업이 장기화되면서 원아들의 퇴원이 늘고, 교원ㆍ급식조리원 등의 급여를 제때 지급하지 못해 사립유치원들이 폐원할 수밖에 없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도의회 민주당은 사립유치원이 유아교육의 한 축인 만큼 유지해야 할 필요성이 큰 데다 사립유치원 종사자의 고용안정도 절실하기 때문에 도교육청 차원의 지원이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정윤경 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군포1)은 “맞벌이 가정에 필요한 긴급 돌봄을 수행해야 하는 사립유치원 교사의 고용불안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들의 지원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데 교육위원들도 공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근철 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왕1)는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하고 사립유치원 운영의 안정화를 위해 교직원의 인건비, 학급운영비 추가지원 등 특별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사립유치원 지원을 위해 머뭇거릴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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