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이 13일 제28차 현장행정의 날을 진행했다.
김 시장은 이날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과 오전 육아나눔터 등지를 방문, 리모델링 마무리 상황을 점검하고 개장을 앞둔 포일스포츠센터를 찾아 시설개장 준비상황을 관련 부서로부터 보고받았다.
이어 오래된 담장과 옹벽에 공공 예술가들의 작품을 담는 백운초ㆍ이동고개 공공미술 프로젝트 추진현장을 방문, 관계자를 격려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지역 예술인에게는 일자리 창출의 기회가 되도록 세심하게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 시장은 “올해도 시민이 바라는 시정을 보고 듣는 소통행정을 강화하겠다”며 “의왕시 전 공직자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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