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골대 불운’…2경기 연속 골사냥 실패
손흥민, ‘골대 불운’…2경기 연속 골사냥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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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럼전 리그 13호골 무산…토트넘 1-1 무승부
▲ EPL 로고


2경기 연속 골 사냥에 나섰던 손흥민(29ㆍ토트넘)이 지독한 불운으로 득점에 실패했다.

손흥민은 14일(한국시간)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홈 경기에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 좋은 몸놀림을 보였지만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고, 팀은 1대1로 비겼다.

리그 13호 골에 도전한 손흥민으로서는 여러모로 아쉬운 경기였다. 전반 19분 세르주 오리에의 크로스를 골지역 오른쪽서 오른발 슛으로 연결했으나, 상대 골키퍼 발끝에 걸렸다.

이어 전반 24분 탕귀 은돔벨레의 오른쪽 크로스를 회심의 다이빙 헤딩슛으로 득점을 노렸지만 역시 풀럼 골키퍼의 슈퍼세이브로 무산됐다. 1분 뒤 토트넘은 해리 케인의 헤더골로 전반을 1대0으로 마쳤다.

두 차례 상대 골키퍼의 슈퍼세이브에 땅을 친 손흥민은 후반 26분 역습 상황서 은돔벨레의 도움으로 페널티지역 왼쪽서 왼발슛을 날렸지만, 이번에는 오른쪽 골대를 맞고 튕겨져 나와 땅을 쳤다.

손흥민의 세 차례 득점 기회가 골키퍼 선방과 골대 불운으로 모두 무산된 토트넘은 후반 29분 풀럼의 이반 카발레이에 동점 헤더골을 내줘 승수 추가에 실패했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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