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기남도회장에 유해만씨가 임명됐다.
유 신임 회장은 서울공고 전기과를 나와 아주대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전기기사ㆍ소방설비기사 자격을 갖추고 있다. 주요 공약은 ▲사옥 건립 ▲대행업 발전을 위한 수수료 법제화 ▲전기화재사고 대비 법률자문단 구성 ▲코로나19 피해 회원 지원 등이다.
유해만 회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종사자들이 전기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감리 및 설계에 최선을 다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기남도회는 전기감리 및 설계, 상주 점검인력 등 7천여명을 회원으로 하는 전국 두 번째 규모의 단체다.
용인=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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