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지역 농협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의왕농협과 의왕시지부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만들기를 위해 미세먼지 및 불법소각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정부 부처 합동으로 추진 중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적극 대응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의왕농협은 홈페이지에 미세먼지 저감 홍보자료를 등재하고 조합원을 대상으로는 문자를 발송했다.
또한 의왕농협 영농자재센터 방문 조합원에게 홍보전단지 배포를 통해 고춧대와 깻단, 과수 전정가지 등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와 논ㆍ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 영농폐기물 소각행위가 농촌지역 미세먼지 발생의 원인임을 홍보했다.
한명호 농협의왕시지부장은 “영농폐기물 불법소각의 유해성과 위험성에 대해 널리 홍보해 의왕시가 더욱 깨끗하고 청정한 시가 되도록 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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