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이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장에 연임됐다.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는 정원주 중흥건설 그룹 부회장을 제14대 중앙회장에 선출했다고 28일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는 지난 27일 정기총회를 열고 오는 2024년까지 3년 임기의 14대 중앙회장으로 정 부회장을 선출했다.
정원주 중앙회장은 중흥그룹 부회장과 대한주택건설협의회 광주전남도 회장 등을 맡고 있다.
지난해 공석이던 13대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회장직을 맡아 코로나19 사태 속에도 사비로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전국적인 모금 운동과 헌혈 운동을 펼쳤다.
정 중앙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공동체 문화가 위축되고 사회적 갈등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사회통합을 위한 국민운동이 절실하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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