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설맞이 안전 안심 대응체제 구축

구리도매시장, 안전안심
구리도매시장

구리농수산물공사는 코로나19 방역중심의 설맞이 특별점검ㆍ대응체제를 가동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매시장 전역에 걸쳐 고강도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시행, 안전도매시장을 유지하고 원산지 표시제 관리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호객행위 및 중량속임 근절 , 민원상담 및 현장처리, 신속한 쓰레기 처리체계 구축, 시설물 특별 안전점검 등을 통해 고객 안심 구매환경과 유통인이 걱정 없이 영업할 수 있는 안전ㆍ안심 대응체제도 구축한다.

공사는 이를 위해 8일 중도매인 점포, 판매시설, 식당, 공용시설 등을 포함한 도매시장 전역에 대해 전문 방역업체 인원 10명을 투입, 집중소독에 나선다.

마스크 미착용 및 턱스크 착용자에 대한 합동점검을 연휴기간 동안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적극 대응에 나선다.

원산지 표시제를 강화하고 호객행위ㆍ중량속임 근절 캠페인을 추진하는 동시에 양심저울 사용 홍보 활동도 지속적으로 벌인다.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매시장을 이용토록 하는 한편 인근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10~15일 오전 9시까지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김성수 사장은 “고객이 안심하고 다시 찾는 도매시장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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