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계숙 한국생활개선회 양주시연합회장, 농촌지킴이 활동부터 요양원 및 마을회관 방문 봉사까지 앞장
장계숙 한국생활개선회 양주시연합회장, 농촌지킴이 활동부터 요양원 및 마을회관 방문 봉사까지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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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 생활개선회가 농촌여성 리더로서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부을 생각입니다”

올해부터 2년간 한국생활개선회 양주시연합회를 이끌어갈 제15대 장계숙 회장(59ㆍ여)의 포부다.

양주시연합회는 8개 분회 260명의 회원이 모여 농촌지킴이활동, 5S운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그동안 과제교육을 통해 닦아온 실력을 바탕으로 요양원과 마을회관 등을 찾아 재능나눔 봉사활동도 해왔다.

양주생활개선회는 다른 봉사단체와 달리 1년에 한 번 나오더라도 의미있고 뭔가 배우고 성장한다는 모토를 갖고 있다.

장계숙 회장이 양주생활개선회에 몸담은 것은 7년 전인 2014년.

장 회장은 “양주생활개선회는 모든 것을 다 해내는 일당백의 대단한 사람들이 모인 곳으로 오래 함께하다 깊은 정이 들었다”며 “회원들이 주체적으로 만들어가는 활동이다 보니 호응도가 높아 서로 가입하겠다는 주부들이 줄을 서고 있다”고 미소지었다.

장 회장은 매년 2차례 전 회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를 개최했지만 지난해 코로나로 활동을 제대로 못한 것이 아쉬움이 크다. 그래서 올해는 지난해부터 특색사업으로 시작한 농촌지킴이활동을 더 열심히 할 생각이다. 통기타 등 과제교육으로 배운 실력으로 봉사활동을 해보자는 의도에서 시작한 사업이지만 코로나로 노인정이 문을 닫으니 봉사활동을 제대로 할 수가 없었다.

장계숙 회장은 “양주생활개선회는 그동안 과제교육을 통해 닦아온 실력이 탄탄해 세상 어떤 일이 벌어져도 무엇이든 다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충만하다”며 “올해는 코로나가 빨리 종식돼 회원들이 다함께 모여 웃으면서 배우고 봉사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장계숙 회장은 임기동안 회원들을 위해 건강한 먹거리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장을 만들 생각이다.

장 회장은 “양주시는 도농복합시로 농촌지역 회원들은 농사라지만 대규모 농사가 아니어서 판매처를 확보하기가 매우 어렵다”며 “도시지역 회원들도 안전한 먹거리를 원하고 있어 우선 회원들부터 연결해 주는 사업으로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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