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면 지사협 연탄봉사로 첫 활동 시작

연탄봉사

가평군 조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호명)와 한강지키기운동 가평지역본부(본부장 조해승)는 관내 취약계층 10가구를 찾아 연탄을 전달하며 겨울의 끝자락에 따뜻한 온정을 베풀었다. 이번 연탄나눔은 한강지키기운동 가평지역본부가 주관하고 한국전력공사가 후원하여 남양주연탄은행을 통해 각 가정에 200장의 연탄을 지원하게 됐다. 연탄을 지원받은 대상자들은 “유난히 추웠던 올 겨울 연탄소비량이 많아 어려움이 컸는데 연탄 추가 지원을 받게 되어 너무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박재근 조종면장은“주민자치회의가 있어 봉사활동에 참여하지 못한 아쉬움을 전하고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가평=신상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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