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공동대표 김용진ㆍ양미화ㆍ최석곤)이 성남시의료원 코로나 병동 의료진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용진 시민행동 공동대표는 지난 24일 시의료원 4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코로나19 위기 속에도 의료진이 있어 든든하다”고 했다.
한편,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은 성남시의료원 건립과 개원을 위해 활동해 온 ‘의료공백해소를위한성남시립병원설립운동본부’ 뜻을 계승, 공공의료 강화와 시민 건강권 향상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시의료원은 지난 2003년 수정구ㆍ중원구 등 본시가지 대형병원이 잇따라 폐쇄, 의료공백이 생기면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조례 제정 운동으로 건립이 추진됐다.
성남=이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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