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에 맞춤형 집중 지원사격을 펼친다.
도와 경과원은 ‘2021년 경기도 스타기업 육성사업’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 40개사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기술혁신 및 수출주도 중소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을 선정해 제품혁신 및 시장개척 등 사업화 전 분야에 걸쳐 성장단계별 기업 수요 맞춤형 집중지원을 펼치는 사업이다.
사업 첫해인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04개사의 스타기업을 배출했으며, 코스닥 상장 20개사, 수출탑 67개 수상, 글로벌 강소기업 46개사 지정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선정된 업체는 1년간 ▲제품혁신 분야 ▲시장개척 분야 ▲스마트혁신 분야 중 기업 수요에 맞게 자율적으로 선택해 총사업비의 70%이내에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스타기업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4월5일 오후 6시까지 이지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포함한 제출서류를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도내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심사숙고해 많은 것을 준비했다”면서 “성장 가능성 큰 기업을 발굴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승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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