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남성, 지하철서 여성 추행한 뒤 바지내리고 음란행위

지하철 안에서 여성을 성추행하다가 바지를 벗고 음란행위를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천원미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 등으로 A씨(20대)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오후 6시께 지하철 1호선 안에서 여성 B씨의 신체 일부를 접촉한 혐의다.

이후 A씨는 자신의 바지를 내리고 성기를 노출시킨 뒤 자위행위를 이어갔다.

상동지구대 직원들은 A씨를 현행범 체포하고 관할인 서울청 산하 지하철수사대에 인계했다.

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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