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이하 체험관)은 ‘초고령사회 준비를 위한 고령친화 디지털 뉴딜 3대 과제’를 주제로 온라인 포럼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정부 전략과제인 디지털 뉴딜에 대한 이해와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이번 포럼에서 박영란 강남대학교 교수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 돌봄, 고령친화 디지털 뉴딜 생태계 구축 등의 강의를 했다.
김규호 관장(을지대학교 교수)은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경제로의 대전환이 진행되고 있다”며 “체험관은 디지털 기술과 기존 고령친화산업의 결합을 통해 관련 산업 혁신성장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체험관은 ㈜효돌의 AI 돌봄로봇, ㈜큐라코의 배설케어로봇 등 첨단기술이 결합된 고령친화제품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성남시 사회적 약자에게 보급하는 등 디지털 뉴딜의 핵심과제인 고령자 스마트 돌봄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성남=이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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