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모 성빈센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아태 간학회장 취임

소화기내과 양진모교수

양진모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아시아태평양 간학회(APASL)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년으로 양 교수는 오는 2022년 3월까지 아시아태평양 간학회를 이끌게 된다.

양 교수는 그동안 대한간학회 이사장, 총무이사, 간행위원, 경인지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대한내과학회, 대한소화기학회 등에서 활발한 학술 활동을 펼치며 대내외적으로 의학발전과 환자 진료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와 함께 양 교수는 오는 2022년 3월 열리는 제31차 아시아 태평양 간학회(APASL 2022 SEOUL) 조직위원장 역할도 맡게 됐다. 한국에서 아시아 태평양 간학회가 열리는 것은 2008년 이후 14년 만으로, 양 교수가 대한간학회 이사장 재임 시절 이뤄낸 쾌거이기도 하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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