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위적인 회장’이 아닌 ‘일하는 회장’ ‘열려있는 회장’ ‘초심을 잃지 않는 회장이 되겠다"
주선영(50) 한국 프로테니스협회 부회장이 21일 제12대 양평군테니스협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오후 6시 양평문화체육센터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김선교 국회의원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해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 이종인 경기도의원 김용철 양평군 체육회장, 협회 이사·회원 등 50명이 참석했다.
주선영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테니스협회장으로서 회원들로부터 위임받은 협회의 직무를 성실하게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아름다운 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테니스협회를 성장시키는데 열정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주선영 신임 회장은 한국 프로테니스협회 부회장, 경기도 테니스협회 스포츠 공정위원회 위원, 한국 테니스발전협의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한국 프로 테니스협회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프로 코치 1급 자격증도 가지고 있다.
양평=황선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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