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청소년재단(대표 이종상)은 지난 19일 임직원들이 3년 동안 헌혈을 통해 모은 헌혈증 100장을 김포우리병원에 기부했다.
김포청소년재단의 현혈증서 기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내 혈액 보유량 감소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김포시 유관기관 최초로 헌혈증을 기부, 의미를 더했다.
김포우리병원은 헌혈증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관내 환자들의 수혈비 지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종상 대표는 “지역사회는 우리 재단의 근간”이라면서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는 재단이 되도록 더 열심히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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