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재명 지사, 면담해 달라"…중증 발달장애인 부모들, '릴레이 1인 시위'
[속보] "이재명 지사, 면담해 달라"…중증 발달장애인 부모들, '릴레이 1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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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경기도청 정문에서 전국장애인거주시설이용자부모회 소속 중증 발달장애인 부모가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채태병기자
7일 경기도청 정문에서 전국장애인거주시설이용자부모회 소속 중증 발달장애인 부모가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채태병기자

“자식보다 단 하루만 더 사는 게 소원인, 탈시설 반대하는 중증 발달장애인 부모들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주세요”

중증 발달장애인 부모들이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의 면담을 요청하며 ‘릴레이 1인 시위’에 돌입했다.

앞서 지난달 정부가 ‘탈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로드맵’을 발표했지만, 정작 돌봄 지원이 가장 절실한 중증 발달장애인 가족과의 소통이 없어 반쪽짜리 정책이란 비판에 직면(경기일보 8월11일자 1ㆍ3면)한 바 있다.

7일 전국장애인거주시설이용자부모회에 따르면 중증 발달장애인 부모들은 이날부터 추석 전까지 경기도청 정문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다.

부모들은 지난 3일 이재명 지사가 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과 만나 진행한 ‘경기도 장애인 탈시설 자립생활 선언’에 중증 발달장애인 가족들의 의견은 수렴되지 않았다며 반발하고 있다.

당시 도는 선언문을 통해 ▲장애인의 24시간 자립적인 삶 보장 위한 지원체계 구축 ▲자립 장애인 위한 공공임대주택 확보 ▲주치의 제도 통한 의료지원 등의 내용이 담긴 종합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김현아 전국장애인거주시설이용자부모회 공동대표는 “경증과 중증, 지체와 발달 등 장애유형에 따른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 일방적인 탈시설 강조는 중증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을 사지로 내모는 것이다”라며 “자립이 불가능한 사람에게 보호가 아니 자립을 강요하는 것은 폭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도 관계자는 “중증 발달장애인 부모들과는 지난달 말 만나 어려움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며 “부모들이 우려하는 부분에 대해 알고 있으며, 향후 정책 검토 과정에서 이를 충분히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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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송하 2021-10-13 21:36:45
왜 시설 장애인을 모두 밖으로 끌어내는 데만 혈안이 되어 있는가?
'탈시설'만이 자립지원의 유일한 방법으로 몰고 가는가?

현실적으로 시설을 증설하고
시설에서도 장애인이 더 자립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연구하고 지원해주어야 한다

손송하 2021-10-13 21:35:52
1. '탈시설' 185번 등장하는 경기복지재단의 <경기도 자립생활지원체계 수립을 위한 연구>는 혈세 낭비다.
왜 시설 장애인을 모두 밖으로 끌어내는 데만 혈안이 되어 있는가?
'탈시설'만이 자립지원의 유일한 방법으로 몰고 가는가?

현실적으로 시설을 증설하고
시설에서도 장애인이 더 자립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연구하고 지원하라!

장부모 2021-09-07 22:45:09
매일 어렵게 생존해가는 중증장애인들에 대한 대책도 없이 무조건 정치적 입김에 따라 탈시설을 추진하면 당장 지원금과 자원봉사 줄어들고 엉뚱한 고통을 받는다 아울러 고령의 부모들은 날벼락 같은 정책으로 하루하루가 지옥 같은 불안감속에 평생 장애자식 둔 냉대보다 더한 고통으로 눈 조차 제대로 감지 못하는 여생을 보내야 한다
영혼 없는 정치가 공무원들은 제발 포장된 성과보다 진실된 정책으로 임하길ᆢ 또한 장애인인권은 탈시설로 찾아지지 않는다 오히려 폐쇄된 소규모 시설보다 오픈된 대규모 시설이 중증장애인에게는 더 안전하고 즐거운 환경이 된다 ᆢ 중증장애인에게 사회 자립을 기대하는 자체가 허울 뿐인 정책이다

유선아 2021-09-07 19:50:31
장애인사회의 약자는 탈시설할수있는 경증,신체장애인이 아닙니다. 평생 자립이 어려워 체계적으로 다양하게 교육받아야하고 종일돌봄이 필요한 중증발달장애인입니다. 부모들이 얘보다 하루만 더살게해달라고 비는 중증발달장애인입니다. 탈시설은 이들에게 사형선고입니다. 사회적약자의 목소리를 듣는다면 이분들의 목소리를 들어주세요!!

조성숙 2021-09-07 18:50:08
진정한 복지 국가란 행복한 대다수의 사람을 위해서가 아니라 도움이 절실한 소수의 사람을 위해 진심으로 도울수 있는 사회를 말한다 생각합니다 이재명 지사님 진정한 복지국가를 꿈꾸고 계시다면 여기에서 이렇게 도움을 요청하는 발달 장애인분들의 보호자들 목소리를 외면하지 말아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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