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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2022 이웃사랑 나누기 캠페인 실시

승인 2022-01-20 17:50
권재민 기자 ohtak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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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이웃사랑 나누기 캠페인을 완료한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임직원과 스포츠아일랜드 관계자들이 위문품을 앞에 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제공
20일 이웃사랑 나누기 캠페인을 완료한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임직원과 스포츠아일랜드 관계자들이 위문품을 앞에 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제공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 경기도수원월드컵스포츠센터 운영사인 스포츠아일랜드와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이웃사랑 나누기 캠페인’ 성금과 물품을 20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스포츠센터 회원과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기부 활동으로 모은 성금과 쌀 500㎏, 라면 80박스, 휴지, 마스크 등이 모아졌다.

재단은 이 성금과 물품을 수원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으며, 이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한부모가구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환 재단 관리본부장은 “이번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재단은 2022년에도 기부행사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경기북부 소외계층, 보호관찰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스포츠 사회공헌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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