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김희선 닮은꼴'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탤런트 오연서가 1일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날 수원시 인계동 공동모금회 대회의실에서 탤런트 오연서와 함께 전자바이올리니스트 Vn주희, 팝페라 여성그룹 오페레이디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들은 앞으로 경기도공동모금회가 여는 나눔행사와 자원봉사활동에 이미 활동 중인 채시라, 김용만, 비, 현영, 컬투 등과 함께 참여하게 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 오연서는 "경제가 좋지 않아 더 춥고 힘든 시기를 보내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며 "작은 정성들을 모아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일에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모금액 120억원을 목표로 경기도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09 나눔캠페인'은 사랑의 열매 달기, 지로 모금, 톨게이트 모금, 한사랑나눔캠페인 모금, ARS 060-700-1212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내년 1월까지 진행된다.
경기도공동모금회는 2일 오전 경기도청 사거리에서 '사랑의 체감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희망2009 나눔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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