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교육지원청은 1·2일 이틀 동안 부천시민회관 및 2개 학교에서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711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1 부천학생예능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음악과 미술 2개 분야로 개최됐으며 음악분야는 부천시민회관 대강당과 소강당에서 합창, 독창, 기악합주 등 9개 부문으로 실시됐으며 미술분야는 부천중학교, 계남초등학교에서 수채화, 공예, 만화 등 역시 9개 부문으로 실시했다.
최응재 교육장은 “예술을 통한 인성순화 및 특기·적성 교육활동을 활성화해 학생들이 잠재적인 재능을 발현할 수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예능교육의 저변확대를 통해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김성훈·김종구기자 hightop@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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