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자원봉사센터 공동 ‘삶의 질 향상’ 공모전
포스코건설이 ㈔사단법인 전국자원봉사센터중앙회와 공동으로 장애인, 어르신, 어린이 등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배려를 위한 생각’을 주제로 ‘불편한 집’과 ‘디어 그랜드마더(Dear Grandmother)’등으로 나눠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기로 하고 10일까지 접수받는다.
‘불편한 집’분야에선 취약계층이 경험하는 주거생활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모집한다.
‘디어 그랜드마더’ 분야에선 복지시설 등에서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구 디자인 등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심사는 전국자원봉사센터중앙회, 장애인협회, 포스코건설과 건축·디자인 분야 전문가 등이 담당한다. 심사 기준은 활용가능성, 독창성, 공익성, 문제 해결과정 등이다.
신청처는 전국자원봉사센터중앙회(www.kfvc.or.kr)로 우편이나 방문 등을 통해 받는다.
당선작 발표는 오는 20일 포스코건설 및 전국자원봉사센터중앙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된다. 당선자에 대해선 최고 200만원이 상금으로 주어진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해당 공모전 당선 아이디어를 토대로 다음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전국 50개 가정을 선정, Happy Builder 대학생 봉사단과 임직원 등이 함께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펼친다.
류제홍기자 jhyou@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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